낭만적인라일락B112980
얼마나 부담감이 들었을까 생각하니 그래도 잘 견뎌줘서 현역부2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대가 다끝난후 심사평을 하는 와중에 유난히 행복해 보인다며 이유를 묻는 질문이 있었어요
여기서 김용빈은 22년 동안 혼자 무대를 하다가 이렇게 팀으로 무대를 한 게 처음인데 너무 든든하고 행복했다고 말씀하셨고
춘길님도 눈물을 터뜨렸어요
춘길은 저희가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말이 많아서 압박감이 심했다. 새벽까지 연습하고 안 하던 걸 도전하다보니 경연을 며칠 앞두고 멤버 모두 아팠다고 얘기하셨고 이렇게 현역부 2조는 모두 눈물을 흘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