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있는해바라기L186888
김용빈님 노래를 정말 세심하게 감정표현 잘 하셨는데 박시후님은 인이어가 익숙지 않아서 그런지 노래 중간에ㅠㅠ 너무 안타까웠어요
김용빈과 박지후의 데스매치가 결정됐다.
김용빈이 패티김 ‘이별’을 선곡했다는 말에 박선주는 “이 노래가 참 명곡인데 경연곡으로는 참 어려운 노래다”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김용빈이 섬세하게 무대를 이끌어갔다.
김용임 ‘훨훨훨’을 부르던 박지후는 인이어가 익숙하지 않아 무대 도중 실수를 했다. 노래를 갑자기 멈추고 인이어를 만지작거리며 “아, 아” 소리를 낸 것. 이에 장윤정, 박선주, 안성훈 등 마스터들이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안성훈이 “인이어가 익숙하지 않았던 거다”라며 박지후 심정을 대변했다. 박선주는 “그래도 그걸 중간에 ‘아, 아’ 하면 어떡하냐”며 아쉬워 했다. 장윤정은 “아무리 그랬어도 ‘아, 아’는 안 된다”고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