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님 이별 기교 없이 담백하게 불렀네요. 담담히 불러줘서 더 감동적이었어요. 장윤정님은 "아이 때 너무 큰 재능을 받으면 그것이 짐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혼자 공부하고, 혼자 연습하며 외로웠을 거다. 잘 극복했고 멋진 가수가 되어줘 고맙단 이야길 꼭 하고 싶었다"라고 얘기해줘서 주저 앚아 폭풍 오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