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복숭아G195053
진짜 어쩌다 엿의 표현이 그리되었는지ㅜㅜ 저도 전에 실수한적이 ㅜ
<현역가왕2>에서
S본부 1등 출신 강문경님과
K본부 1등 출신 진해성님과의 1:1 데스매치에서 만난적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월드컵 16강에서 딱 만나버린 우승후보들의 대결 같았습니다ㄷㄷ)
미리보는 결승전 같았던 1:1 데스매치는
최종 투표에서 강문경님이 354표를 획득해
146표를 얻은 진해성님을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강문경은 본선 2차전 진출의 기회를 얻게 되었고,
진해성님은 늪같은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지는 최대의 위기를 맞으셨죠!
근데 여기서 강문경님의 무대에 대해
대성님의 재미있는 평가를 내리셔서 화제였는데요ㅋㅋ
“(강문경 가수는) 진짜 신이 내린 목소리 같다. 노래가 엿 같다”고 독특한 표현으로 평가했습니다.
모두가 '욕 같은 칭찬'에 당황하자 대성님은
재빨리 “좋은 의미다. 마치 맛있는 엿을 먹은 것처럼 감동적이었다!”고 정정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ㅋㅋ
"노래가 엿 같다”라는 오해하기 좋은 표현을 대성님이 굳이 쓴 이유에 대해
강문경님의 무대를 한번이라도 보신분들은 이해하실거 같아요.
강문경 가수님이 다른 현역들과 다른
본인만의 쫀득쫀득한 엿같은(?) 노래 기교가 있으시다는 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