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입이 안다물어질정도로 너무나 잘했어요. 다들 훈훈하고 노래도 잘하고 정말 열심히 노력하신게 느껴지는 무대였어요.
뽕가요팀의 첫 무대는
강원도아리랑!!!
와 첫소절을 4분이서 같이 부르는데
한사람의 목소리처럼 느껴졌어요
목소리톤이 다들 비슷하신건지
연습으로 인해서 맞추신건지 정말 놀랐네요
첫 무대로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두번째 무대는
유지나 - 노랫가락 차차차
엄청 빠른템포의 노래로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부르는데 진짜 신나더라구요
네분의 합도 너무 잘맞았고 거의 현존하는 팀 무대같았어요
세번째 무대는
진미령 - 미운사랑 !!
두번째 무대까지는 혼을 쏜 빼놓더니
세번째무드는 감성가득한 트로트 무대를 보여주셨어요
손빈아님 노래 잘부르시는건 알았지만
진짜 목소리도 중후하면서 힘도 있고
정말 매력있네요
남궁진, 추혁진님도 너무 잘부르셔서
진짜 이팀은 어벤져스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네요
네번째 무대는
정말 기대 많이했던 2PM - 우리 집
와우!!!!!!!!!!!! 대박!!!!!!!!!!
추혁진, 손빈아, 남궁진, 이수호님
트로트만 잘부르시는줄 알았는데 댄스곡도
트롯끼 싹!! 빼고 너무 잘부르시네요 ㅠㅠ!!
무대 중앙까지 나와서 관객들과 손잡으며
"우리 집으로 가자~" 하는데 정말 치명적인 섹시함이였네요
마스터들 반응은 물론 방청객분들 표정과 반응이
저랑 똑같았어요 ㅋㅋㅋㅋ입을 다물지 못했던 화끈한 무대였습니다
다섯번째 무대
야광봉 단체 안무를 준비한 남진 - 님과 함께
우리집 노래로 섹시한 매력을 흘리더니
곧장 바로 분위기 전환하며 신나는 님과 함께~!
정신없이 흔들며 같이 즐기다 보니
갑자기 네분이서 야광봉으로 단체 군무를 하시더라구요
진짜 준비를 많이 하신게 느껴졌고
처음부터 끝까지 볼거리가 많고 정신을 쏙 빼놓는
무대였어요
마지막 뽕가요팀의 무대는!
박주희 - 자기야
진짜 ㅋㅋㅋ관객들 다 홀려버릴라고
선곡한 곡들을 보세요.. 진짜 천재들이네요
누님들 겨냥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들었어요
마지막 선곡은 자기야 노랜데 무대를 부쉈다고 표현해야할까요..
열광의 도가니 였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자기야~ 사랑인걸~" 하는 부분에서
자기야를 현영아~, 연자야~, 윤정아~ 라며 개사해서
부른 게 센스넘치더라구요 ㅎㅎ
진짜 마지막까지 같이 웃고 즐기며 재밌게 봤습니다
뽕이야 팀이 저에겐 최고였네요 쌍따봉 드립니다
그리고 뽕가요팀의 점수는 1590점!!
16명 마스터 가운데 무려 10명이 만점을 줬네요
역시 다들 듣고보는귀가 다 똑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