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정성 다 담아 노래한것 같았어요. 퍼포먼스도 참 좋았구요
첫번째 무대로
크리스영 -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의 노래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연주로 시작했네요
역시 조수미 선생님이 선택한 크리스영의
피아노 연주 실력은 너무 황홀했어요..!
바로 이어진 이지훈남즈팀의 두번째 무대!
이지훈 - 인형
이지훈님의 메가히트곡인 인형노래를 직접 불러주셨어요
심수호, 문태훈님이 옆에서 화음을 넣어주는데
추억의 노래를 이렇게 더 감성짙게 들을 수 있다니..
너무 감동적인 무대였어요
세번째 무대는
박현빈 - 샤방샤방
갑자기 분위기 급반전으로 모두가 다아는 그노래!
샤방샤방 노래를 선보여주셨어요
크리스영님의 초저음 목소리가 엄청 듣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섹시미를 강조한 안무까지~!
엉덩이 웨이브와 마지막에 복근 퍼포먼스까지
주부님들 저격한 안무였네요
네번째 무대는
김정수 - 당신
심수호님과 이지훈님의 듀엣무대였어요
두분의 목소리로 불러주는 당신 무대..
몰입감이 좋았고 이지훈님 발성이랑 고음이
진짜 엄청나시네요
마지막 무대는
윤수일 - 황홀한 고백 !!
역시 마지막무대는 신나줘야죠~!
아는 노래가 나와서 너무 반가웠고
무대중앙까지 나가서 방청객분들과 같이
호흡하는 부분도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무대를 봤을때
저는 이지훈님 말고는
생각나는 분이 없네요.... 뭔가 이지훈님의 단독콘서트에서
뒤에서 들러리서시는 느낌이였어요 ㅠㅠ이지훈님이 너무
욕심을 부린게 아닌가라는.. 생각이드는 무대들이였네요
장윤정님은 메들리는 선곡의 밸런스가 맞아야 하고 뒤에 힘을 줘서 앵콜이 나오게 해야 하는데
무대가 끝나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처음에 시작한 이지훈의 인형밖에 없었다며
눈에 띄고 안 띈 분들의 차이가 너무 났다는 혹평을 해주셨어요
저도 이 평에 너무 공감이 갔고 경연 무대에서 기성가수가 본인의
노래를 부르는게 맞나..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마스터 점수는 1492점 받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