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도 받고 혹평도 받았지요. 모두들 개성 잘 발휘하며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래요
용트림팀 김용빈님이 호평과 혹평을 받으셨어요
이날 방송에서 김용빈, 강민수, 박지후, 원정인님은 용트림이라는 팀명으로 무대에 올랐고 정동원군의 효도합시다, 유지나의 미운 사내,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 나훈아의 홍시 무대를 메들리로 보여줬어요
용트림의 무대 후 소이현은 “참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너무 깊은 울림이 있게 들었고 노래 진짜 잘한다 이 생각하면서 들었다. 저 사람들이 무엇을 말하고 있고 어떤 목소리로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있구나가 들렸을 것 같다. 감사하게 잘 들었다”고 평가하셨어요
붐은 “오디션에서 점점 자신감이 붙는 분들이 계시다”며 “저는 그게 바로 용빈 씨라고 생각한다. 용빈 씨만의 분위기가 있다. 굉장히 노래를 우아하게 부른다”고 무대 위에서 김용빈님의 표정과 행동을 묘사했구요 ㅋㅋ
이어 “백화점 명품관 느낌으로 우아하게 부른다”며 “저는 그걸 어디서 느꼈냐면 효도합시다에서 미운 사내로 넘어갈 때 멤버들이 싹 빠지면서 그래 이제 내 차례야 앞발을 두 번 차주는데 우아한 모습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네요
하지만 장민호님은 “기대를 너무 많이한 탓인 거 같다”며 “동선 실수가 너무 많아서 듣다가 동선 실수가 나오는 순간 너무 죄송한 마음이지만 노래에 대한 집중도도 같이 깨지는 게 바로 팀전”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고
몰입시킬 수 있을 정도의 느낌이 나왔어야 되는데라며 “개인적으로 몰입도가 떨어졌다. 다음 무대들이 기다려져야 되는 무대인데 좀 많이 아쉬웠던 무대였다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평가했어요
박선주 역시 “각자 특징이 너무 좋은데 각 곡마다 실수를 하나씩 다 하셨다”고 멤버들의 무대 실수를 지적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