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마스터 점 찍은 모습 재미있었어요. 최재명님 좋은 결과 만들기를 바래요
최재명님이
'팀전원 준결승 진출'을 걸고 사력을 다해 준비한 무대를 마치고 나서
마스터분들의 평가를 받는 꽤 진지한 순간이었습니다.
팀원들을 위해 무대위에서 헌신하는 대장들을 바라보며
대기실에선 팀원 모두 울음바다가 되는 그런 진지한 순간이었는데요...
더군다나 최재명님은 목상태가 최악인 상황에서
오롯이 책임감 하나로 현역들이 에이스로 나온 대장전에서
유일하게 나온 '아마추어' 대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우리 붐마스터가 <최재명 따라하기>로 변신하였습니다.
일명 붐재명(?)님으로ㅋㅋ
(최재명님 시그니처 굿즈 '점' 하나로 재명님으로 변신한 붐재명님ㅋㅋ)
(점 하나로 사람이 달라지는 트롯예능판 <아내의 유혹> 같은 느낌이네요ㅋㅋ)
(진중한 상황에서 큰 웃음을 주신 붐재명(?)님이시지만 그래도 평가는 다른 분들의 공감을 살만큼 날카로웠죠ㅎㅎ)
(붐마스터도 이런 애드립이 나쁘지 않았는지 최재명님 굿즈(?)를 포기하지 않으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최재명님의 금사빠팬 이은지님은 그건 최재명님 점이 아니라 그냥 '검버섯' 아니냐고 일침을ㅋㅋ)
(이은지님의 '검버섯 드립'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으시고는 본인의 유행어를 살짝 꺽어 "점이에요!"로 응수ㅋㅋ)
(항상 진지한 자세로 심사를 보시던 영탁마스터도 빵터지게 만드는 우리 재간둥이 붐님ㅋㅋ)
('이 정도면 밥값은 한거 같다.'는 붐마스터는 또 다음에 적재적소에 써먹으려고 그러시는지 고이 최재명님의 굿즈(?)를 커피잔 뒤에 숨겨놓으시네요ㅋㅋ)
(정작 본인을 따라한 최재명님은 어이없어 하시면서 [쩜쩜쩜...]만 하셨다는ㅋㅋㅋ)
나중에 <미스터트롯3> 준결승전에서 이후에도
점점 붐재명(?)님의 점의 크기가 커져서 개그욕심을 채우려고 하는건 아닌지ㅋㅋ
진짜 진지한 무대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재간둥이 붐마스터의 센스에
<미스터트롯3>의 재미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