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온 힘을 다해 노래하는 것 같았어요. 감동적인 무대 잘 만든것 같았구요
<위대한 춘길팀>도 팀메들리미션때 생각보다 각박한 점수로 인해
상황이 녹록치가 않은 상황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위대한 춘길팀>의 대장 춘길님이 나오셨는데요...
1위와의 점수차이는 무려 139점ㅠㅠ
춘길님의 어깨가 너무 무거울듯합니다...
같은 팀원에게도 알리지 않은 아버지 '김춘길'님의 기일...
양지은님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선곡하셨는데
아버지의 기일과 맞물려서 노래가 더욱 의미심장하게 들리네요.
ㅁ 마스터들의 평가
현영 마스터: 무대위에서 울지 않는 모습이 더 짠해.
장민호 마스터: 활동명을 춘길로 할 정도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
주영훈마스터: 모두가 눈물 흘리는 상황에서 감정을 억누르며 흔들리지 않는 음정, 박자, 교과서 같은 창법
비록 춘길 대장이 팀을 1위로 올리진 못했지만
진심을 다한 무대에 많은 분들을 눈물나게 했던 무대였던거 같아요.
춘길님 준결승 진출하신거 너무 축하드리고요!
준결승에서 더 멋진 무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