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최재명이 더욱더 기대가 되는 이유 ~

 

대장들을 살펴보면 경력이 아주 출중한, 아주 남다른 가수들인데요. 이 대장들 가운데 가수로 데뷔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 최재명씨입니다"라며 앞 무대에 부담이 되지 않는지 묻자, 최재명은 "워낙 대선배님들이셔서 저는 틈에 속해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으로 생각하구요. 저는 혼자 나온게 아니라 저희팀 다 업고 나왔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책임감 강한 각오를 전했다.

 

 

'26살 재명이가 어린 재명이에게' 불러주는 노래로 담담하게 풀어가며 말하듯 감정을 표현해서 

너무나 좋았던것같아요 진짜로 아무생각없이 들었던 무대였습니다 ~저도모르게 눈가가 

촉촉 해졌던것같네요 ~

 

마스터 심사평)

 

마스터 소이현은 "배우들도 연기를 할때 내 이야기와 비슷한 상황이 되면 목이 메여서 감정이 세게 나오게 되거든요, 근데 어린 재명이가 엄마를 그리워하는 감정이 딱 그대로 느껴지는거 같아서 먹먹하게 들었던거 같아요."라며 마음이 담긴 심사평

 

마스터 박지현은 "무반주 부분에서 국악을 하셨으니까 판소리처럼 하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담담하게 천천히 잘 풀어주신거 같아서 굉장히 좋게 들었습니다"라며 칭찬

 

이경규는 "가수들은 몸이 악기잖아요. 특히나 목은 중요한 부분인데 목관리가 조금 실패하지 않았나...팀미션에서 너무 최선을 다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장윤정은 "재명씨가 아까 자신있다고해서 목이 안 좋을거라는건 상상도 못했어요. 안쓰러웠던게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재명아 이럴땐 이 약 먹으면 가라앉을 수 있어'라는 이런 조언들을 해주면 좋았을텐데..전쟁터에 신병이 나가서 무기없이 혼자 싸우는 느낌인거예요. 그런데 무대를 하기전에 구구절절하게 설명하지 않고 이렇게 덤덤하게 시작하는것 만으로도 앞으로 대단한 발전을 할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준결승에 진출한만큼 앞으로의 무대도 기대 할게요 ~

목관리 잘해서 좋은 무대 보여주면 좋을것같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