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우와~~ 2표차이 아슬아슬했네요~~ 어제 방송 못봤는데 한곡대결로 진 사람은 떨어지는 건가요?
천록담(이정)이 이지훈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2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는 준결승 1차전 레전드 미션이 진행됐다.
이지훈은 2연속 진(眞)을 차지한 천록담을 지목했다. 데뷔 합산 52년 베테랑들의 대결에 마스터들은 무대 전부터 평가를 걱정했고, 두 사람은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림프 마사지 등 퍼포먼스를 곁들인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장윤정은 “두 분의 대진표와 선곡을 봤을 때 천록담 씨가 우세할 거라 생각했다. 이지훈 씨는 느린 곡을 위주로 보여줬기 때문에 위트있고 리듬감 있는 노래로 천록담을 넘어설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지훈 씨가 꺾기를 하더라. 춤도 천록담 씨가 우세할 거라 생각했는데 림프 마사지 춤을 추고 개운함을 표현하는데 깜짝 놀랐다”라고 평했다.
오승근은 “오늘 퍼포먼스가 굉장히 좋았다. 이 노래는 두 사람한테 안 맞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퍼포먼스를 하면서 하니까 내가 숨이 막힌다. 너무 잘했다”라고 평했다.
20점이 걸린 국민 투표단 200명 투표 결과 두 사람은 101대 99표로 단 2표 차 접전을 벌였다. 13명의 마스터 점수 합산 결과 이지훈은 50점, 천록담은 100점을 받았다.
국민투표단 단 2표 차이 라니 진짜 아슬아슬했네요
천록담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