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가 도둑으로 몰려 하초절단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들은 이강이 앞뒤 생각없이 곧장 달려가 구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달이의 곁에 있으면 더한 위험에 처할 것을 알기에 일부러 모진말을 내뱉어 한양에서 떠나라고 경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