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이 남는건 어쩔수 없다. 특히 박달이 세자빈이 했던 말들을 똑같이 할때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달이 역시 아내를 잃고 자신에게서 그 모습을 보는 이강이 신경쓰이는지, 아니면 기억은 잃었어도 감정은 여전한것인지 강이의 슬픔이 남일같지 않고 자꾸 마음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