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나쁜 이라 대놓고 말하길래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면 그래도 조금은 착하지 않을까? 했는데 반전은 없었습니다. 나쁜 사람 그 자체였던 좌상의 딸 김우희(홍수주), 연인과 이루어지고 싶은 자신의 욕심을 위해 주저없이 세자 이강을 향해서 총을 겨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