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치료는 로맨스 드라마의 너무나 전형적인 씬이지만 우째 나올때마다 설레는건 거의 법칙 수준이네요 그러니 몇십년째 계속 똑같은 장면이라도' 아이구 감사함다!' 하고 시청하는 것일터! 중요한건 같은 장면이라도 누가 하는가에 따라 분위기가 전혀 달라진다는 것인데요 강태오의 다소곳함(?)에 '아 나는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겠구나' 오늘도 체념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