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이강은 왜, 자신이 지켜줄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그런 수모를 당하느냐 반문하지만 만약 달이가 그런 여자였다면 강이는 달이에게 빠졌을까? 아니라고 봅니다. 결과론적으로 이판에게 뺨을 맞았을지언정 달이가 한 행동은 주체적인것이고, 자신을 지켜낸 처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