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기린Q129201
연못에 빠지고 붉은실이 연결되면서 둘이 영혼도 바뀌나봐요 다음주에 당황하면서도 궁에서 적응해 나갈 강과 달이가 더욱 기대됩니다
너는 무엇이건데.. 도대체 너는 무엇이건데! 왜, 마지막이라 찾아온 걸음을 이 자리에 박아두느냐..!
무엇이냐면 당신의 붉은 실입니다요.
격해진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강에 띄웠던 불꽃들이 연쇄 작용을 일으키며
둘의 손목에 묶여있던 붉은실을 자극합니다.
휘청대다 연못에 빠진 두 사람.
달이가 기억을 잃으며 끊어졌던 붉은실은 입맞춤과 함께 다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