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위된 세자빈 강씨와 똑 닮은 박달이는, 그녀에게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달이로 이강을 꼬시게 만들 셈. 분명 세자빈 강씨와 똑같이 생긴 여인을 본다면, 분명히 그의 마음과 몸이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지요. 게다가 김우희까지 박달이를 이용하려는 눈치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