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박달이의 고모라고 말하는 여인. 기억을 잃은 박달이가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한 사람이 박홍난이었고, 달이 역시 그녀를 가족이라 여기고 그녀의 말이라면 깊이 새겨듣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