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뒤바뀐 설정이라 기본적으로 웃긴 장면도 많은데 그 와중에 강태오가 김세정 향한 마음 드러내는 과정이 너무 설레서 혼자 방에서 난리남ㅋㅋ 박달이 몸으로 꽃신 사서 신기고, 그림까지 그리면서 추억 쌓는 거 이거 그냥 반했다는 증거 아닌가 빈궁한테 미안해하면서도 감정은 멈추지 못하는 그 복잡한 표정이 진짜 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