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상은 강연원을 먼저 치워버려야 했습니다. 이희에게 분명 폐위시키라 말했거늘, 그가 머뭇거리는 사이 직접 해결해버리는 좌상. 바로 이희의 아내인 중전을 죽이고, 그 죽음의 배후에 강연월을 지목하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