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이 사통 누명 자체에 뭔가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 장정왕후와 김한철의 관계까지는 알지 못하는 듯한데... 뭘까요? 그냥 단순히 권력관계에 있는 한 사이드의 인물인 줄로만 알았는데. 어쩌면 대왕대비 한씨가 이 모든 것의 원흉이었을지도? 김한철과 장정왕후의 사랑을 막아선 이가 그녀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