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놀자
다들 사랑의 목숨 건 사람들이네요
내관이었던 아버지 침방상궁이었던 어머니 둘이 내통한 죄로 감옥에 갇혔는데 어느날 갑자기 풀려났네요
나라도 혼란스러운 상황이고 든든한 뒷배(?)가 자기를 빼줬다는데 진심으로 어리둥절해서 자기한테 뒷배가 있었냐고 물어보는 달이 아빠네요ㅋㅋㅋㅋ
암튼 나와서 어머니와도 상봉을 하고 그녀의 따귀...손길을 느끼며 해후를 하는데 내관의 여동생이 찾아와 해줘야할일이 있다고해요
공식 홈페이지 설명까지 종합해 보니
여동생은 기녀였구요
박달이=강연월의 오빠와 정을 나누던 사이였는데 강연월이 폐위되고 집안도 몰락하며 일가가 사망한듯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인의 여동생인 강연월이라도 살리기 위해 결단을 내린 듯 합니다.
자신의 전재산을 털어 오빠를 빼내고 둘을 연월의 부모로 위장시켜 연월이라도 새 삶을 살게 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