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놀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이 엉뚱한 방향으로 엇나갔네요
음 피도 눈물도 없던 악인 김한철에게 반전이 있었네요;
바로 폐위되고 사약을 먹고 죽은........ 줄 알았던 이운의 생모 장정왕후를 꽤 어린 시절부터 흠모해왔던 것 같네요;;;
죄도 없는 그녀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것에 원한을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장정왕후는 죽지 않았네요.
김한철이 빼돌려 어느 산 속에 숨겨놨습니다.
하지만 사약을 받은 충격 때문인지 지능 상태는 어린아이가 된 것 같습니다..
어쨌든 도망간 이강과 강연월을 사병까지 동원해 이판사판 쫓아가던 것도 아마 그녀의 존재를 그들이 파악했을것같다는 두려움이 기반한 것 같습니다.
결국에 장정왕후의 생존이 드러났고 이운도 자신의 엄마와 마주하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