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Z116589
알고보니 깊고 슬픈 사랑이 원인이었지요. 김한철 복수를 위해 나쁜짓도 많이 했지만 결말에서는 불쌍하기도 했어요
결국 계사년 사건에서 짐조의 독으로 중전과 선왕을 죽일 수 있었던 것은,
참 아이러니하게 그가 장정왕후의 정신이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공부를 하던 중 알게 된 짐조의 독 때문이었던 것.
물론 결말에서 나온 김한철의 죄는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사병을 꾸려서 뒷주머니를 차고 나쁜 짓이란 나쁜 짓은 다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시작이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그 슬픔과 헛헛함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참 슬픈 러브 스토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상 결말까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김한철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