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오리T227820
진짜 비담과 선덕여왕이 떠오르네요 안타까운 죽음이에요
이강과 박달이 서로 존재가 바뀌며
결국 좌상의 잘못을 왕 앞에서 밝히게 되었죠.
그러나 이미 자기의 사람들로 보초를 세워 놓았던 좌상은 유유히 빠져나가게 되고
달이는 또 볼모가 됩니다.
이강이 달이를 찾으러 나간 동안 좌상은 군사를 이끌고 궁으로 향합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이 장정왕후를 되찾기 위함이겠죠.
결국 좌상은 장정왕후를 앞에 두고 최후를 다하게 됩니다.
장정왕후도 정신이 돌아온 상태이기에 좌상을 보고 안타까워하지만
그를 말릴 수는 없습니다.
묘하게 이 마지막 장면을 보며 선덕여왕과 비담이 떠올랐네요.
비담은 선덕여왕을 사랑하고 선덕여왕도 비담의 마음을 알지만
결국 비담은 역모를 일으키죠.
비담도 마지막 최후를 선덕여왕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다 죽음을 맞이했는데요.
좌상의 마지막 죽음 장면이 비담과 오버랩되며
결국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이지만 연민이 드는 주인공들이였네요.
그들의 연기력이 더 그런 마음을 들게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