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날선 비난과 원망을 쏟아내는 정은

날선 비난과 원망을 쏟아내는 정은

 

이정은은 서럽습니다

자신의 앞길을 막더니 이제는 자신의 딸 홍서윤의 길을 막는 엄마가 원망스럽다. 

남자 때문에 손녀의 앞길을 막을 셈이냐며, 

자신은 윤지아의 딸로 살아온 세월이 힘들었다며 날선 비난과 원망을 쏟아냅니다

윤지아는 그 정도로 딸이 힘들어했는지를 이제야 알게 되며 그녀 역시 큰 상처를 받습니다. 

근데 솔직히 보면서 너무 이정은이 공감이 안갔어요 

저게 저렇게까지 엄마한테 모진 말을 내뱉을 상황인가? 

옆동네 드라마 애순이랑 비교되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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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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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스러운햄스터H117015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저도 이정은 공감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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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양M117028
    저도 이정은이 엄마에게 너무 모진말을 하는게 공감이 안됐어요. 물론 엄마가 싱글맘이어서 외롭게 자라느라 다 참고 일찍 철들면서 자란거 같지만, 엄마역시 싱글맘으로써 공부도하고 돈도벌고 아이도 키우고 정말 열심히 살았던데 안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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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라임B127852
    본인 인생 막은엄마를 원망할 순 있을 듯해요. 그래도 손자 돌봐주는 엄마에게 할말은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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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거미E128193
    외고진학 못한게 한이었나봐요. 상담 학생은 챙겨주고 본인자식은 못챙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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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블루베리E229645
    가슴아팠던 장면이었어요
    엄마에게 너무 모진말해서 얼마나 후회하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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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똥찬여우R116518
    감정이 터지기 직전의 대사들이 너무 생생했어요
    그동안 눌러왔던 마음이 폭발하는 장면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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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한사과S116541
    감정이 터지는 그 순간이 너무 현실적으로 그려졌어요
    보면서 마음 한 켠이 묵직해지는 장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