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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은 서럽습니다
자신의 앞길을 막더니 이제는 자신의 딸 홍서윤의 길을 막는 엄마가 원망스럽다.
남자 때문에 손녀의 앞길을 막을 셈이냐며,
자신은 윤지아의 딸로 살아온 세월이 힘들었다며 날선 비난과 원망을 쏟아냅니다
윤지아는 그 정도로 딸이 힘들어했는지를 이제야 알게 되며 그녀 역시 큰 상처를 받습니다.
근데 솔직히 보면서 너무 이정은이 공감이 안갔어요
저게 저렇게까지 엄마한테 모진 말을 내뱉을 상황인가?
옆동네 드라마 애순이랑 비교되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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