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너무 일찍 철든 서윤

너무 일찍 철든 서윤

한편 빅파커 A반 입성이며 명성 초등학교를 가네 마네를 떠나, 

서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이정은과 꼭 닮아서 자신이 힘들어도 참아내는 서윤. 

공부를 잘해서 엄마를 더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자기를 위해 엄마가 큰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아이입니다.

미술 심리 치료사인 윤지아는 누구보다 이 상황을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서윤의 학원을 당분간 쉬게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전하지만, 
딸 이정은은 엄마 때문에 모든 계획이 틀어졌다며 원망하기에 바쁜데…
결국 사고뭉치 남편 홍재만과 엄마 윤지아를 서윤의 곁에서 끊어내며, 
둘이 살 거라는 말을 아이 앞에서 하는 등 이성을 잃은 듯한 모습입니다. 
 
부모의 욕심에 가여운건 아이들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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