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도가 지나친 돌은 자

도가 지나친 돌은 자

도가 지나친 돌은 자

 

라이딩 인생 홍서윤의 전화기에서 할머니의 전화번호를 지워버리는 정은. 

윤은 큰 충격과 슬픔에 휩싸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 주던 베스트 프렌드인 할머니와 연락할 수단이 없어졌기 때문. 

이러다 서윤이 택시 타고 할머니 집으로 찾아가는 거 아닌가 몰르겠네요

이번 7화에서의 이정은의 행동은 도가 지나친 돌은 자 같았습니다.

이제 최종화 8회만을 남겨놓고 있는데, 

가장 좋은 결말은 라이딩 인생 홍서윤이 사교육을 멈추고 평범한 아이로 살아가는 그림이겠지요? 

윤지아와 이영욱은 미국으로 떠나고, 

홍재만은 엄마의 가게를 이어받을 준비를 하고 

이정은은 TR건을 성사시키며 회사에서 승진하는 그림? 

하지만 이건 좀 현실적이지는 않은 결말일 듯. 

우리나라 사교육에 꽂힌 엄마들이 아이의 심리 불안 정도로 자신의 욕심을 포기할 리가…없겠죠??

 
0
댓글 7
  • 프로필 이미지
    즐거운사자K125300
    정은이 어릴적 외고 가고 싶었는데 엄마 때문에 못간거 때문에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데~~
    그게 그렇게 까지 상처받을 일인가 싶기도 하고;;; 딸한테 너무 목숨거는 것도 좀 과한거 같아요.. 근데 더 과한 엄마들도 현실에 많겠죠?
    • 프로필 이미지
      열정적인라임W116452
      작성자
      저도 어제 보면서 저건 너무 심하다 싶더라구요 ㅎㅎ 외고 못간게 그렇게 천추의 한이 되어 자식을 혹사시키는게 맞는건지 ㄷㄷㄷ
  •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양M117028
    그러게요. 어릴때 외고 가고싶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일도 그만두고 사정상 못가서 내 딸은 그렇게 안키워 공부시킬때 공부 다 시킬꺼야 그렇게 대리만족하는가 싶었어요.
  • 프로필 이미지
    열정적인라임B127852
    본인자식도 돌보지 못했네요. 토미 맘처럼... 
  • 프로필 이미지
    활기찬거미E128193
    서윤이 너무 힘들어보였어요. 상담도 안좋고 토하고 ㅠ
  • 프로필 이미지
    착한블루베리E229645
    서윤이 정말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욱 몰입해서 봤어요
  • 프로필 이미지
    세련된허머스X116525
    짧지만 날카로운 대사라 여운이 남았어요
    인물들 사이의 긴장감이 더 깊어진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