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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인생 생각보다 너무 짧게 끝나서 아쉽기도 했어요. 8부작이지만 내용은 짧고 굵었어요.
미혼이어서 잘 모르겠는데 현실 기반한 내용이겠죠? 사립 초등학교에 붙고싶어서 엄마들이 빨간색 아이템으로 중무장해서 학교에서 추첨하고, 합격했다고 축하하는것도 이해가 안됐고.. 저 어릴때는 집근처 공립학교 배정받아서 그냥 다녔던것 같은데, 초등학교 의무교육아닌가? 주변에 애키우는사람한테 들은게 없어서 신기하기만 한 드라마 내용같았어요. 영어학원도 저렇게까지...애들이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것도.. 애들 학원 데려다줄려고 부모님이나 여건 안되면 조부모까지 매달려서 라이딩하는것도...
(그래서 한가인이 초등생 애들 학원데려다준다고 바쁘다고 차에서 김밥으로 때운다는 패러디풍자까지 나온걸까.. 그것도 전혀 몰라서 이해안되지만 마냥 웃었었는데..)
너무 교육에만 매달리는것만 보여줬다면 전혀 공감이 안되서 1화보고 안봤을꺼에요.
그런데 조민수님 아이들 심리 이해하고 공감하는 역할로 나오고 생각의 전환, 말하는것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고운 어른..
또, 특히 태린이 할머니랑 태린이가 감초였어요. 너무 웃겨서 삭막하기만 한 내용에 한줄기 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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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양M117028
신고글 라이딩 인생 지니, 태린이 할머니 등 너무 멋진 어른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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