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비둘기O116921
삶의 무게 넘 공감되지요.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 아들의 관계적 갈등도 공감되구요
김 부장 이야기 정말 묘하게 공감되는 드라마예요.
류승룡 배우가 연기하는 김낙수 부장님
겉으로는 성공한 인생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짠내’ 가득하잖아요.
25년차 대기업 부장, 서울 자가 아파트, 명문대 아들…
누구나 부러워할 수 있는 스펙이지만
가족과 후배, 라이벌과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눈치 보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진짜 현실적이에요.
아들에게 “대기업 25년 차 부장으로 살아남아 서울 아파트 사고 대학 보내면 위대한 거야”라고 말하지만,
그게 단순 자기 위로인 것도
삶의 무게가 느껴져서 더 먹먹하더라고요.
우리 주변의 아버지, 혹은 직장인들의 모습과 겹쳐서
그냥 웃을 수도 없고, 짠한 마음만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