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복숭아Z128653
정말 배신감 느낄만하네요 그만큼 헌신했는데 결과는 배신이네요
김낙수는 백상무에 대해 서러운 감정을 드러내요.
과거 함께 영업을 뛰며 고생했던 동료였지만,
지금은 자신을 좌천시키는 결정에 관여한 상사로 변해버린 백상무를 보며
낙수는 배신감과 씁쓸함을 느껴요.
그는 “나 아직 쓸모 있는 놈이라고요”라며 백상무 앞에서 울분을 토하고,
자신이 여전히 현장에서 통하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려 해요.
백상무에게는 인정받고 싶지만, 동시에 그가 자신을 밀어낸 현실에 분노하고 있어요.
“형, 그러지 마요.
형 내가 이 회사에서 25년 동안 어떻게 일했는지
형이 제일 잘 알잖아.
형 뒤치다꺼리하느라고
나 수겸이 초중고 졸업식 한 번을 못 갔어.
형 아들 준섭이, 형 딸 현지 졸업식은 다 갔는데
우리 수겸이 졸업식은 한 번을 못 갔어.”
짠한 대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