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이주영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자신이 그만두겠다고 나서면서 그는 여기서 완전히 결심을 한 것 같았습니다. 내가 이 사람들을 지켜주지는 못해도, 내가 이들을 갈라놓지는 않겠다고. 적어도 내가 내 손으로 이들을 파멸시킬 순 없다, 이런 거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