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임원될 확률이 궁금해지네용

임원될 확률이 궁금해지네용

 

오늘 기사 보니까 현실에서도 김부장 이야기랑 똑같더라구요.
김낙수처럼 25년 차 부장이 임원 될 확률이 1%도 안 된다니…
그냥 ‘만년 부장’이 되는 게 현실이라는 거잖아요.
드라마에서는 웃프게 그려지지만
실제로 보면 엄청 씁쓸한 현실이네요.
100대 기업 직원 수는 늘어나는데
임원 수는 계속 줄어드는 추세라서 경쟁률이 진짜 장난 아니래요.
삼성전자만 해도 올해 임원 1명당 직원 수가 117명이라는데,
이건 그냥 숫자로 봐도 숨 막히는 수준…
현대차는 151명, SK하이닉스는 165명이라니…
우리 김부장이 상무 되는 장면 보면 더 짠할 것 같아요.
업종별로 보면 유통 쪽은 직원 330명 중 1명만 임원 된다네요.
증권이나 보험, 석유화학도 경쟁률이 70~100대1 수준이고
정보통신도 102명 중 1명이라니 김낙수가 얼마나 힘들지 이해가 돼요.
드라마 속 웃픈 장면들이 현실 데이터랑 겹치니까 더 공감되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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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똑똑한복숭아Z1701653
    눈빛과 표정으로 캐릭터 심리가 드러납니다.
    연기 덕분에 장면 몰입이 자연스럽습니다.
  • 기적적인자몽Q116955
    김낙수 부장을 통해 대기업 상황도 파악이 되어요. 현실에서도 대기업 다니는 분들 좋은 점도 많지만 압박감도 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