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남의 일 같지않은 김부장 이야기.

남의 일 같지않은 김부장 이야기.

 

역세권이라던 지하철 공사는 연기된지 오래고.

3억 언저리도 안되는 상가를 10억씩에 팔았다는 사기행각은 뉴스에도 보도 될만큼 큰 사건이었습니다.

한 순간에 피같은 퇴직금과 대출까지 받은 10억을 잃었습니다.

이 큰돈을 쓰는데 단 몇분간의 대화로 결정할 수 있을까.

하나 남았다습니다. 사려는 사람 많습니다.

의심도 하기는 했지만 처음서부터 결정을 하고온 김낙수 눈에는 사기로 보여지지 않았던 거입니다.

놓치면 후회하게 될거라는 불안 심리를 이용하여 낙수는 인생 역전을 꿈꾸며

1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순간에 날리게 됩니다.

일반인이라면 진짜 이런일 겪고 목숨도 버릴것 같은데 어떻게 살아가냐.

사기 당하려면 어이없게 당하게 되나보네요

퇴직한 김낙수는 사기까지 당하고 이제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요.

남의 일 같지않은 김부장 이야기.

응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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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발랄한자두A237566
    정말 남의 일같지 않아요. 현실과 넘 비슷해서 공감이 정말 많이 되어요
  • Brilliant
    정말 현실적이고 있을 법한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응원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