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현실과 마주한 김 부장, 불현듯 탈출구와 같은 한 줄기 가능성을 떠올린다. 그 정체는 바로 '상가 투자'. 절친 놈팽이도 해냈는데 나라고 못할쏘냐, 특유의 승부사 본능을 끌어올린다. 결국, 전 재산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인생 최대의 승부수를 던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