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기린F214001
첫 자가를 마련할 때의 고생과 설렘이 그대로 느껴질 것 같아요. 결단과 용기가 없으면 절대 쉽게 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 같네요.
김 부장은 회사 생활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서울 자가를 마련했습니다. 주변에서는 대기업 다니면 당연히 집이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긴 준비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계약 당일에는 긴장이 너무 돼서 서류를 두 번이나 확인했다고 합니다. 집을 마련한 뒤 비로소 자신이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날의 감정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