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튤립J116971
하진이 심정 충분히 공감되고 이해되지요. 김낙수와 수겸이 안타깝기도 했구요
김낙수가 숨겨왔던 상가 매입이 드디어 박하진에게 들통 나면서
퇴직금이랑 대출까지 합쳐 10억 넘게 투자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장면은
박하진 표정만 봐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바로 느껴졌어요
거기다 아들 수겸까지 3000만 원 대출받은 걸
대표가 말해버리는 순간은 진짜 말문이 턱 막히는 느낌이었고요 ㅠㅠ
하진이 가족으로 생각하냐 말하는게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