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지금은 마음이 혼란스럽고 괴롭겠지만 잘 헤쳐나갈것 같아요. 하진이나 김낙수, 하겸이 가족애 강해서 함께 잘 극복할 것 같아요
대리운전 중 사고 소식 듣고 병원으로 뛰어오는 박하진이랑 아들 모습부터 이미 마음이 무거웠어요
집으로 돌아와서도 하진 씨가 남편 상태를 보면서 정신과 한번 가보자”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는데,
낙수가 끝까지 거부하는 그 분위기… 딱 현실 부부 싸움 그대로였어요
하진 씨가 결국 참았던 말 다 터뜨리듯
내 집에서 수수께끼 풀며 살기 싫다. 내 말 들어, 정신과 가라고 하는 부분은 진짜 공감됐어요
이 정도면 그냥 걱정이 아니라 절박한 마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