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팔아달라며, 마지막 차량 점검을 받으러 갔을 뿐인데. 그는 그 자리에서 자신도 알지 못했던 특기를 찾아냅니다. 바로 세차. 그동안 정들었던 차를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깔끔하게 마지막으로 손수 닦았을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