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는 동생의 이런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에게 세차를 제대로 해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하는데.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둘리는 그를 붙잡아주는 형의 모습. 하루에 딱 세대만, 건당 5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