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태는 이걸 노린 것. 자기 대신 통신 3사 모임을 나가는 황전무와 도진우에게 그 책임을 묻도록, 회사 성과에 지대한 해를 입히는 행각을 계획한 것. 그 정도로 그의 상황은 절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