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수는 백정태에게, 벌 만큼 벌었고 다른 회사 갈 수 있지 않냐고 묻습니다. 백정태는 욕심을 숨기지 않는데. ACT에 더 붙어있고 싶고 더 해먹고 싶다고 말입니다. 이게 솔직한 심정 아닌가. 누가 더 작은 회사에 가서 더 안 좋은 대우를 받고 싶겠는가요. 임원인 그가 자신의 회사에 해를 입히는 짓까지 해가며, 자기 자리를 지키려는 모습. 이것이 현실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