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자기가 지키려 했던 것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는 김낙수. 결국 지키려 한 것은 자신의 자존심이었지, 다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존심 따위는 내려놓으려는데. 그리고 그는 세차장을 오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