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임원이 되지 못합니다. 상무 자리에는 백정태가 1년 더 연장 계약에 성공하는데. 백정태가 전무가 되어야, 도진우가 상무가 될 수 있는. 백정태의 마음 속에서는 도진우는 당장 내쳐야 할 종자였지만, 한편으로는 일 잘하는 도진우가 필요했습니다. ACT안에서 둘은 서로를 필요로 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시너지가 날 수 밖에 없는 좋은 조합이었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