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수는 형네 카센터에서 세차를 하고있었는데, 계속 비가 와서 안정적으로 회사 소속 세차일을 하려고 결심했어요. 바로 본인이 25년이나 몸담았던 ACT 뽑히면 임원들의 법인소속 차를 세차하는건데 혼자는 힘드니 2인1조로 허과장을 불러서 지원하고, 면접장까지 가서 면접을 보네요.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