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코코넛K117058
김부장 이야기를 보면서 저렇게 내려놓기까지의 김낙수의 결심과 행보가 대단하다고 느꼈고, 한편으로는 좀 이기적으로 결정하지, 어차피 가족외에는 남인데, 희생을 한것만 같아서 안타깝기도해요.
결국에는 김부장과 가족들 모두가 행복해지는 선택을 했네요
후배들이 가득한 ACT주차장에서 일을 하고, 또 재계약은 안됐지만 형 카센터로 돌아와 열심히 일을 하죠
회사 시절과 힘든 순간들, 가족들을 생각하며 새로운 삶을 여유와 함께 이어나가는게 멋져요
대기업 부장이라는 자존심을 내려놓기까지 많은 힘겨움이 있었지만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