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보면서 가장 좋았던 장면입니다. 낙수와 아내가 함께 밤산책을 하며 대화하는 장면이에요~ 김낙수는 진짜 아내 잘만났어요. 항상 남편을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도우려고하고 이런 아내가 어디 쉬울까요. 명세빈님 연기 진짜 잘하세요!! 이번 캐릭터랑 진짜 잘어울리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