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사랑을 선곡해주셨는데 미모도 너무 아름다우시고 첫소절부터 압도당했네요 ㅠㅠ 목소리가 너무 귀에 잘들리고 간드러지게 부르시는데 너무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진짜 반듯하게 서서 정직하게 부르시는데 그 높은 음이 안정적이게 올라가는게 너무 신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