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가 느린가 싶더니 몰아치기 시작하네요. 다행히 전동민이 '부세미'의 비밀을 지켜주는 것 같은데 왜일까요? 언제 떠날지 모르는 사람보다는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안심한 걸까요. 백혜지가 나올 때마다 너무 귀여워요 근데 돈보다는 진짜 김영란의 '친구'가 목적인 느낌이에요. 발레에 대한 미련과 또래 친구에 대한 집착에 대한 과거가 궁금합니다.